유바이오로직스 주가 0.2%↑...식약처 '유비콜-플러스' 국가출하 승인

2021-09-28 10:12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유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상승세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9분 기준 유바이오로직스는 전일 대비 0.2%(100원) 상승한 5만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유바이오로직스 시가총액은 1조8404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닥 23위다. 액면가는 1주당 500원이다.

지난 24일 유바이오로직스는 생산 및 수출 중인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플러스'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가출하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유비콜-플러스 매출의 98~99% 되는 수준을 유니세프에 납품 중이다. 유니세프의 엔딩 콜레라 캠페인에 따라 현재 2500만 도즈(회분)에 달하는 경구 콜레라 백신의 유니세프 납품량을 오는 2024년에는 5000만 도즈까지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유바이오로직스는 "국내 유통 계획은 없다"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