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 1만좌 완판 'IBK SPOTV NOW 적금' 판매기간 연장

2021-07-27 11:41

[사진=IBK기업은행 제공]

IBK기업은행이 조기 완판된 'IBK SPOTV NOW 적금' 판매기간을 오는 8월 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27일 기업은행 관계자는 "당초 예정된 1만좌 판매가 조기 완료됐지만 현재까지 상품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 판매기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IBK SPOTV NOW 적금'은 스포츠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플랫폼인 스포티비와 제휴해 출시한 상품으로 최고 연 5%의 금리를 제공한다. 기본 금리는 연 0.5%이며 ▲스포티비의 'SPOTV NOW' 이용권을 기업은행 BC카드로 3회 이상 결제하면 연 2.5%p ▲기업은행 입출식 계좌에서 이 상품으로 3회 이상 자동이체하면 연 1.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업은행은 이번 상품 판매 연장과 함께 모든 가입고객(개인)에게 이벤트 금리 연 1%포인트도 제공하고 있다. 가입기간은 최대 6개월, 월 납입액은 최대 20만원이며, 가입은 스마트뱅킹 앱(App) ‘i-ONE 뱅크’(아이원뱅크)와 모바일 전용 브랜치 'IBK큐브'에서 가능하다.

아울러 기업은행은 완판 기념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8월 31일까지 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토트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유니폼(10명) 및 스타벅스 기프티콘(10명)을 제공한다.

기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비대면 시대에 고객 선호가 높은 서비스와 제휴를 통해 경쟁력 있는 융‧복합 상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