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신용보증재단, 기업은행과 협약 보증 통해 300억 지원

2024-11-15 13:49
중소기업·소상공인 최대 5000만원 보증지원

대구신용보증재단은 기업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소소한 행복’ 협약보증을 실시한다. (좌부터) 대구신용보증재단 사업관리본부 전재우 본부장, 기업은행 대구경북동부지역본부 이대홍 본부장, 대구신용보증재단 박진우 이사장, 기업은행 대구경북기관업팀 이연순 부장, 대구신용보증재단 경영기획본부 박희웅 본부장, 기업은행 대구경북기관업팀 임영훈 팀장, 대구신용보증재단 인사총무부 손대락 부장. [사진=대구신보]

대구신용보증재단(이하 대구신보)은 기업은행 특별출연을 통한 ‘소소한 행복’ 중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협약보증을 실시한다고 15일 전했다.
 
이번 협약으로 기업은행에서는 대구 지역 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성장 지원을 위해 대구신보에 20억원을 출연하고, 대구신보는 특별출연금을 재원으로 300억원 규모(출연금의 15배)의 협약보증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대구광역시 내에 사업장을 둔 기업 중 △소기업·소상공인, △창업 후 7년 이내의 중기업,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소상공인이며,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보증지원 받을 수 있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소소한 행복’ 협약보증을 통해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성장과 도약을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보증의 신청 및 자세한 문의는 대구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 또는 영업점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