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품 주가 21%↑...쿠팡 김범석 의장 때문?

2021-06-16 12:38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서울식품 주가가 상승세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낮 12시 31분 기준 서울식품은 전일대비 21.01%(79원) 상승한 4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식품 시가총액은 1685억원이며, 시총순위는 코스피 688위다. 액면가는 1주당 100원이다.

서울식품은 쿠팡 관련주다. 

최근 미국 경제지 포춘이 김범석 의장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김 의장은 최근 '2021 포춘 글로벌 포럼'에 주요 연사로 초청된 바 있다.

쿠팡을 '올해 가장 화제가 된 IPO(기업공개)의 주인공'이라고 소개한 포춘은 쿠팡의 새벽배송 탄생 배경과 편리한 반품 서비스도 비중 있게 다루기도 했다.

김범석 쿠팡 의장은 포춘의 루신다 쉔 기자와의 대담에서 쿠팡을 이커머스의 새로운 글로벌 스탠더드로 만든 '고객중심 문화'에 대해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한편, 쿠팡은 장애인 근로자들의 직업 활동을 지원하는 '착한셔틀' 서비스에 동참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