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민의힘과 부동산 정책간담회…"시장 정상화 방안 논의한다"

2021-05-27 09:11
"공시지가 상승으로 인한 문제점 등 논의"

오세훈 서울시장(왼쪽).[사진=신동근 기자, sdk6425@ajunews.com]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민의힘이 부동산 정책간담회를 연다.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7일 오후 4시 시청에서 국민의힘 부동산시장 정상화 특별위원회와 '부동산 시장 정상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갖는다고 이날 밝혔다.

간담회는 공시지가 상승으로 인한 문제점과 바람직한 정책 방향에 대한 발제, 서울시의 부동산 관련 정책 건의 과제 제안, 참석자 토론 등으로 이어진다.

서울시에서는 오 시장과 주택건축본부장, 도시계획국장, 재무국장, 정책 수석이 참석한다.

국민의힘 부동산특위에서는 송석준 의원, 윤창현 의원, 배준영 의원, 김형동 의원, 이종인 여의도연구원 수석연구위원, 홍세욱 변호사가 참석한다.

한편 오 시장은 전날 주거정비지수제 폐지, 공공기획 전면 도입, 절차 간소화, 구역 지정 공모 등 재개발 촉진을 위한 6대 정책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