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셀 주가 8%↑..."중증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3상 시험 성공"
2021-05-18 13:29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27분 기준 네이처셀은 전일대비 8.85%(1350원) 상승한 1만6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네이처셀 시가총액은 1조177억원이며, 시총 순위는 코스닥 60위다. 액면가는 500원이다.
지난 17일 네이처셀은 중증 무릎 퇴행성관절염 치료제인 '조인트스템'의 국내 3상 임상시험이 성공했다고 밝혔다.
조인트스템은 1회 투여만으로 퇴행성관절염을 치료하는 신약으로, 세계 최초로 관절염 치료에 줄기세포 기술을 적용했다.
네이처셀에 따르면 지난 14일 임상시험 수탁기관 LSK Global PS로부터 받은 임상시험 결과 K-L 3등급의 중증 무릎퇴행성관절염환자에서의 통증감소와 관절기능 개선효과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확증됐으며 안전성도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