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엔원에너지 20.82% 상승..."상장주 중 유일 지열·수열 에너지 업체, 기대↑"
2021-04-14 13:42
지엔원에너지 주가가 상승세다.
14일 오후 1시 33분 기준 지엔원에너지는 전일대비 20.82%(860원) 상승한 4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시가 재건축·재개발 25% 신재생에너지 의무화에 태양광이나 풍력을 설치하더라도 냉난방에 활용하기 위해서는 지열이나 수열을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상장사 중 유일하게 지열, 수열 에너지 사업하고 있는 업체인 지엔원에너지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미래 기후변화·환경 위기에 전략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녹색기술을 보유한 유망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올해에는 41개사 선정에 이어 2022년까지 10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엔원에너지는 환경부의 '녹색혁신기업' 녹색산업 5대 선도분야 중 수열에너지분야에서 유일한 기업으로 선정돼 2022년까지 30억 원의 사업화 및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