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전시회 '골프페어', 15일 수원서 개막
2021-04-13 16:38
'신개념 골프 전시회'인 골프페어가 수원에서 시작을 알린다.
13일 오후 골프페어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공식 채널을 통해 "골프페어가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메쎄 전시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코어엑스포가 주최·주관한다. 후원사는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신문사), 주식회사 GSPI, TPI KOREA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추었다. 발열 점검, QR코드 점검, 손 소독제 사용 등을 거쳐야 입장이 가능하다. 행사장 내부도 나흘 내내 방역한다.
이번 행사는 크게 세 구역으로 나뉜다. 입장 이후에는 홍보구역이 관람객을 맞는다. 중앙에는 브랜드 상점이, 가장 안쪽에는 할인관(아울렛)이 마련돼 있다.
15일 오후 4시에는 김채빈 프로의 '발바닥 무게 중심에 따른 공 방향의 변화' 지도와 16일 오후 4시에는 하진호 프로의 '배치기와 척추각 유지' 지도가 진행된다.
17일 오후 2시에는 김은혜 프로의 '쇼트 아이언 잘 치는 법' , 18일 오후 2시에는 이봄 프로의 '아이언 정확하게 다운블로로 치는법' 지도가 각각 이어진다.
GSPI는 참관객과 함께하는 이벤트를 다양하게 준비했다. 3D 모션 스윙분석 이벤트, GSPI 퍼팅 대회, 트러블 샷 니어핀 대회 등이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100원 경매가 진행된다. 고급 골프 제품을 1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