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전시회' 골프페어, 4월 수원서 시작 알린다
2021-02-24 14:29
4월 15~18일 수원 매쎄서…100여개 업체 참가
골프용품 등 골프와 관련된 모든 것 한자리에
골프용품 등 골프와 관련된 모든 것 한자리에
골프페어가 올봄 수원에서 개막한다. 오는 7월에는 부산 벡스코에서도 골프페어를 만나볼 수 있다.
2021년 첫 골프페어가 오는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경기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메쎄 전시장에서 열린다.
주최·주관은 코어엑스포이고, 아주뉴스코퍼레이션(아주경제신문사), 주식회사 GSPI, TPI KOREA가 후원한다.
골프페어 조직위는 코로나19로부터 관람객을 보호하기 위해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추었다. 입장 시 발열 체크, QR코드 체크, 손 소독제 비치 등은 물론이고, 전시장 내부도 나흘 내내 방역 조치된다.
현재 100여개 업체가 입점을 확정지었다. 부스 규모는 약 150개다. 골프용품, 골프웨어, 골프시설, 골프여행, 스크린골프, 골프 교육서비스 등 골프를 주제로한 업체들이 본 전시회를 가득 메운다.
GSPI는 관람객들에게 무료 3D 스윙 분석을 제공한다. 분석을 통한 레슨도 받을 수 있다. 또한, GSPI 리얼 플레이트를 이용한 퍼팅 대회와 트러블 샷 니어핀 대회 등을 준비했다.
더불어 SBS골프와 네이버쇼핑라이브가 현장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실시간으로 물건을 확인하고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야말로 '온택트'(On-tact)다. 전시회 방문이 어려운 골퍼들을 위해 기획됐다.
한편, 봄을 맞아 신제품 및 이월 상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관람객을 위해 아울렛관도 동시에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