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공군장교 휴가복귀 뒤 확진...軍 누적 572명
2021-02-26 11:57
예방적 격리자 1만8241명
국내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 시작된 가운데 군에서는 공군 장교 1명이 코로나19로 추가 확진됐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경기도 오산에서 복무 중인 공군 장교 1명이 휴가를 마치고 복귀하기 전 실시한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군내 누적 확진자는 572명으로 늘었다. 이중 559명은 완치됐고 13명은 치료 중이다. 보건당국 기준 격리자는 100명, 군 자체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만8241명이다.
군은 이르면 4~5월 군의관과 간호장교 등 의무요원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