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4050 대학교수들, 이진복 지지 선언

2021-01-20 17:55
“부산의 위기 넘어 희망 가져올 최적 후보 확신”

[사진=이진복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선거캠프 제공]


부산지역 4050 대학교수 200인이 20일 이진복 국민의힘 부산시장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지난 19일 청년사업가 300인의 지지선언에 이어 두 번째 지지선언이다.

정연국 동의과학대 교수, 이현수 부산대 교수, 최희규 창원대 교수 등 10여명은 이날 이 예비후보 선거캠프에서 비대면 랜선 지지선언을 통해 “이 예비후보가 부산의 위기를 넘어 희망을 가져올 최적의 후보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금 부산이 필요로 하는 시장은 시민의 어려움과 불편함이 무엇인지 이해하고, 필요한 때에 가려운 곳을 긁어줄 사람이다.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양복이 아닌 편안한 복장에 운동화 신고 시장을 다니며 어려움을 듣고, 청년을 만나 꿈과 희망을 찾아주어야 하다”고 했다.

이들은 “이 예비후보는 부산을 떠난 적이 없고, 정치적 다툼이나 권력의 화려함을 꿈꾼 적이 없다”며 “오로지 시민과 함께 삶의 현장을 달려왔고, 화려한 구호보다는 현장 맞춤형 공약을 발표하며, 어설픈 전문가의 뜬구름 잡는 공약이 아닌, 실현 가능하고 직접적으로 시민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공약을 실천하는 시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