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이드 뉴스] 토트넘, 풀럼과 1-1 무승부…손흥민, GK·골대에 득점 막혀
2021-01-14 08:32
토트넘이 풀럼과 1-1로 비기며 승점 1확보에 그치면서 6위에 머물렀다. 이날 손흥민은 골키퍼의 두 차례 선방과 골대를 때리는 불운까지 겹쳐 리그 13호골 기회를 놓쳤다.
토트넘은 14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18위 풀럼과 2020/21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25분 해리 케인의 헤딩 선제골로 경기 초반 주도권을 잡았다. 그러나 후반 29분 풀럼에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를 기록해 승점 1확보에 그쳤다.
당초 토트넘은 이날 애스턴 빌라와 EPL 18라운드 원정을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애스턴 빌라에서 여러 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상대가 풀럼으로 바뀌었다.
경기 후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평점 6.9를 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