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별들의 전쟁에서 보나"…토트넘, 2년 만의 UCL 복귀 확률은?
2024-04-09 16:24
노팅엄과 경기 3-1로 승리…4위 안착
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에 오를 확률이 공개됐다.
8일 토트넘의 32라운드가 끝나자 축구 통계 매체 OPTA는 팀별 최종 순위 예측을 수정했다. 슈퍼컴퓨터를 기반으로 예측한 결과는 토트넘이 63.3%로 4위를 기록한다는 것이었다. 현재 5위인 애스턴 빌라가 4위로 올라설 확률은 35.5%로 평가됐다.
토트넘이 이 같은 확률을 얻게 된 이유는 EPL 32라운드 노팅엄 포레스트와 경기에서 3-1로 역전승했기 때문이다.
토트넘이 남은 기간 4위 자리를 확실히 지키기 위해서는 남은 경기를 잘 마무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토트넘은 다가오는 뉴캐슬 원정을 시작으로 북런던 더비인 아스널(홈), 첼시(원정), 리버풀(원정)과 경기한다.
여기에 토트넘은 잉글랜드 FA컵 4강 일정으로 미뤄진 맨체스터 시티와 홈경기도 남아있다.
토트넘이 만약 이번 시즌을 4위로 마무리하면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 2년 만에 복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