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코로나19 방역기여' 등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 포상

2020-09-25 12:40

법무부는 25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방역 기여자 등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9명을 선정해 포상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국민 추천과 자체 경진대회, 법무부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엔 신속한 출·입국 관련 체계 구축으로 코로나19 방역 대응에 이바지하고, 지방자치단체별 '마을법률담당공무원'을 지정해 주민 법률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한 공무원이 선정됐다. 시상식은 이날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렸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시상식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라 기존 관행을 과감히 깨고 혁신하는 능동적·적극적인 공직자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우수공무원을 격려하고 적극행정을 강조했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왼쪽 네 번째)이 25일 경기도 과천시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포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0.9.25. [법무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