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코로나 이번엔 배드민턴 클럽이 감염원
2020-07-12 10:22
60~80대 남녀 3명 배드민턴 클럽 확진자 만나 양성판정
광주 코로나19 감염원이 이번엔 배드민턴 클럽 회원이다.
12일 광주시에 따르면 배드민턴 클럽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60∼80대 남녀 3명이 11일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북구 문흥동에 거주하는 80대 여성은 149번 확진자와 접촉했고 다른 2명은 각각 동구 용산동과 북구 매곡동에서 사는 60대와 70대로 두 사람 모두 광주 151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또 금양오피스텔 관련 확진자와 만나 자가격리된 60대 남성은 격리 해제 직전에 받은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