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배우 '나야 리베라' 호수 인근서 실종···'수색작업 중'

2020-07-09 15:58

미국 배우 ‘나랴 리베라’가 실종돼 당국이 수색 작업에 나섰다.

9일(현지시간) 미국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배우 나야 리베라는 8일 오후 미국 캘리포니아주 피루 호수인근에서 실종됐다.

주 당국에 따르면 나야 리베라는 4살 아들과 함께 호수를 찾아 보트를 빌려 시간을 보냈다. 아들은 보트에서 홀로 발견됐고 나야 리베라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당국은 나야 리베라가 익새했을 것으로 보고 시신을 찾기 위해 잠수단과 헬기등을 종원해 현장에서 수색 작업을 벌이는 중이다.

한편, 나야 리베라는 1991년 데뷔해 2015년 미국 드라마 ‘글리’에서 산타나 로페즈 역으로 인기를 끌었다.
 

[사진=나야 리베라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