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성폭행 폭로' 김지은, 악플러 40명 명예훼손 혐의 고소
2020-07-08 16:16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 성폭행 피해 사실 등을 폭로한 김지은 씨가 자신에 대해 악의적인 댓글을 달았던 누리꾼들을 고소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김씨가 올해 5월 6일 명예훼손·모욕 혐의로 누리꾼 40명을 고소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
고소당한 누리꾼들은 김씨가 올해 3월 펴낸 책 ‘김지은입니다’ 소개 기사에 ‘(안 전 지사의) 성폭행이 아니라 불륜 아니냐’, ‘내 주변 사람들은 (김씨에) 공감하지 못한다’ 등의 댓글을 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누리꾼들을 상대로 댓글 작성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서울 수서경찰서는 김씨가 올해 5월 6일 명예훼손·모욕 혐의로 누리꾼 40명을 고소한 사건을 수사 중이다.
고소당한 누리꾼들은 김씨가 올해 3월 펴낸 책 ‘김지은입니다’ 소개 기사에 ‘(안 전 지사의) 성폭행이 아니라 불륜 아니냐’, ‘내 주변 사람들은 (김씨에) 공감하지 못한다’ 등의 댓글을 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해당 누리꾼들을 상대로 댓글 작성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