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C캐릭터 서사 한눈에...영화 '저스티스리그' 방영
2020-05-01 00:01
DC캐릭터의 서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는 영화 '저스티스 리그'가 화제다.
1일 OCN Movies에서는 '저스티스리그'가 방영되고 있다. '저스티스 리그'는 2017년 개봉한 할리우드 히어로 영화다. 배우 밴에플렉, 갤 가돗, 제이슨 모모아, 에즈라 밀러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 작품은 DC코믹스 주요 캐릭터인 배트맨, 원더우먼,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 슈퍼맨 등이 총출동한다.
영화는 인류의 수호자인 슈퍼맨이 사라진 틈을 노리고 우주의 시공간과 에너지를 통제할 수 있는 '마더박스'를 차지하기 위해 빌런 스테픈울프가 악마군단을 이끌고 지구에 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배트맨이 인류를 구하기 위해 새로운 동료인 원더우먼, 아쿠아맨, 사이보그, 플래시를 찾아나서는 과정이 담겼다.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가 마블 코믹스의 캐릭터를 적극 활용한 것처럼, DC코믹스의 인기 캐릭터를 한데모아 상당한 관심을 모았다. '저스티스 리그'는 개봉 당시 국내에서는 180여만 관객을 동원했다.
'저스티스 리그' 두번째 편인 '저스티스 리그 다크'는 올해 1월 J.J. 에이브람스 감독과 배드로봇이 제작을 맡기로 결정하면서 촬영을 준비 중이다.
[사진=영화 '저스티스 리그'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