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 동참
2020-03-27 10:09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 등이 취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기 위한 것으로, 지난달 전국 시·도지사 협의회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최초로 제안했다.
박정호 사장은 27일 SK텔레콤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종 행사가 취소되면서 화훼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한다"며 "이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워하던 중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그는 "꽃으로 마음을 전하는 이 캠페인을 지속하다 보면 화훼농가들이 다시 웃음을 찾을 날이 곧 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님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님이 동참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