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오늘 최고위서 '더시민' 현역의원 파견 방안 논의

2020-03-23 08:31

더불어민주당이 23일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현역 의원들의 범여권 비례대표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 파견 방안을 논의한다.

민주당은 전날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신창현·이규희·이훈 등 3명의 지역구 의원이 더시민으로 이적하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민주당은 이들 외에 비례대표 의원 가운데 심기준·정은혜·제윤경·최운열 의원까지 모두 7명이 이동하는 것까지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선거대책위원회 연석회의에서 이해찬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