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월드부부' 정형석♥박지윤 "내 마스크 내놔" 코로나 마케팅에 분노...왜?

2020-02-10 08:23

스타 성우 정형석과 박지윤 부부의 근황이 화제다.

10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이하 '철파엠')에는 정형석과 박지윤이 출연했다.

'월드부부' 정형석과 박지윤은 매주 월요일 '철파엠'의 '오디오북, 나나랜드' 코너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오디오북, 나나랜드'는 정형석·박지윤 부부가 다양한 장르의 책을 오디오북으로 각색해 들려주는 코너다.

정형석과 박지윤 부부는 항상 신혼 같은 다정한 모습으로 월요일의 드라마 같은 부부 '월드부부'로 불리고 있다.

박지윤은 평소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박지윤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진짜 너무너무 신경질난다. 30일 도착이고 송장번호까지 찍혀서 성수까지 온 내 마스크가 아직도 안 오고 아무 연락도 없고 지금 한참 기다려 연결된 고객센터에선, 품절이라 재배송 어렵다는 말만"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쿠팡 #너무 실망 #시스템 엉망이네 #마스크 내놔라고 해시태그를 남겨 눈길을 끌었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사태와 맞물려 마스크 품절대란이 일어나면서 소비자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마스크 상품 여유분을 제대로 파악하지 않고 소비자를 기만하는 유통업체들이 많아지면서 제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사진=박지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