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코리아, 프레다 린 신임 대표이사 선임

2019-12-12 14:03
제약업계 25년 경력

프레다 린(Freda Ta-Ling Lin) 바이엘코리아 신임 대표이사 [사진=바이엘코리아 제공]

바이엘코리아는 내년 1월 1일부로 프레다 린(Freda Ta-Ling Lin)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레다 린 신임 대표이사는 제약업계에 약 25년 동안 근무하며, 아시아와 유럽 시장에서 일해온 영업‧마케팅 전문가다. 2013년부터 최근까지 바이엘 대만 지사의 전문의약품 총괄 및 대표이사로 일했으며, 앞서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 대만과 중국, 아시아태평양 지사 및 영국 본사에서도 근무한 이력이 있다.

바이엘코리아에서는 대표이사직과 전문의약품 사업부 총괄직을 겸임할 예정이다.

프레다 린 바이엘코리아 신임 대표이사는 “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로 꼽히는 한국에서 대표직를 맡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생명과학 분야 내 바이엘이 보유한 전문성과 노하우를 토대로 한국 사회와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