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크플러스가 스파크랩,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2019 융복합 콘텐츠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오는 20일에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9 융복합 콘텐츠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융복합 콘텐츠 스타트업 글로벌 패스트트랙’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약 6개월간의 액셀러레이팅을 거친 10개 스타트업의 피날레 행사다.

오는 12월 20일 금요일(14:00~18:00) 스파크플러스 선릉 3호점 허브홀에서 진행되며 데모데이 피칭 기업 10개팀, VC, 엑셀러레이터, 유관기관 관계자 및 일반인 참관객 약 8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유명 초청연사 강연 △스타트업과 투자사와의 네트워킹 △다양한 현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며, 데모데이에서 발표한 기업 중 최우수 3개사에게는 총 9000만원의 상금이 초기자금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스파크플러스 목진건 대표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유망한 글로벌 콘텐츠 스타트업을 선발•육성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스파크플러스는 본업인 오피스 서비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민관과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스타트업 프로그램 운영하고,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청 접수는 오는 19일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콘텐츠 스타트업 데모데이’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고는 온오프킥스에서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검색하면 찾을 수 있다.

스파크랩 스파크플러스는 국내 최대 창업지원기관인 스파크랩(SparkLabs)과 아주호텔앤리조트가 창업가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만든 한국형 공유오피스로, 사무공간 운영 노하우를 통해 초기 스타트업은 물론 규모가 있는 성장기업을 대상으로 기업 운영에 필요한 투자, 기술, 복지 서비스와 기업의 정체성을 담은 맞춤 사무공간 커스텀 오피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서구형 커뮤니티를 추구하는 타 공유 오피스 업체들과는 달리 한국형 임대 사옥과 서구형 공유 오피스의 장점만을 뽑아 합리적인 비용으로 고객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6년 아주빌딩을 거점으로 한 역삼점을 시작으로 2019년 총 11개 지점(역삼점, 역삼2호점, 삼성점, 서울로점, 선릉점, 강남점, 을지로점, 시청점, 선릉2호점, 선릉3호점)을 운영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