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증권, 퇴직연금 수수료 11월부터 인하

2019-10-28 18:44

[사진=현대차증권 제공]


현대차증권은 저금리 기조‧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고객사 수익률 제고를 위해 퇴직연금 수수료를 내달 1일부터 인하한다고 28일 밝혔다.

주요 변경 내용은 기본 수수료율 10베이시스포인트(bp) 인하와 고용노동부 장관이 인정한 사회적 기업에 대한 수수료 50% 할인이다.

이번 퇴직연금 수수수료 인하는 고객 비용 부담 최소화 및 실직 수익률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

현대차증권 연금사업실 관계자는 "이번 수수료 인하를 통한 실효 수익률 상승으로 은퇴소득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방위 수익률 관리를 통해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 자산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