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무디스 신용등급 ‘A3’ 유지
2019-07-11 14:53
독자 신용등급 대비 상향 조정
우리카드는 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Moody’s)로부터 장기 기업신용등급 ‘A3’ 등급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우리은행의 신용도 개선 및 우리카드에 대한 매우 높은 수준의 모기업 지원 가능성을 토대로 독자 신용등급 대비 상향 조정된 것이다. 또 정부의 지원 가능성이 고려된 결과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우리카드의 전략적 중요도, 그룹 및 은행과의 상호 연관성 등을 고려하여 향후 우리금융지주의 우리카드 지원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고 말했다.
그는 “무디스로부터 받은 높은 신용등급을 해외자금조달 IR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카드의 정석’ 시리즈 마케팅에도 더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3’ 등급은 무디스의 신용등급 체계상 21개 등급 중 상위 7번째에 해당되며 신용위험이 낮아 신용상태가 양호함을 의미한다.
무디스는 ‘A3’ 등급보다 세 단계 아래인 ‘Baa3’ 등급 이상을 투자적격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는 우리은행의 신용도 개선 및 우리카드에 대한 매우 높은 수준의 모기업 지원 가능성을 토대로 독자 신용등급 대비 상향 조정된 것이다. 또 정부의 지원 가능성이 고려된 결과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우리카드의 전략적 중요도, 그룹 및 은행과의 상호 연관성 등을 고려하여 향후 우리금융지주의 우리카드 지원 가능성이 높게 평가됐다”고 말했다.
그는 “무디스로부터 받은 높은 신용등급을 해외자금조달 IR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라며 “‘카드의 정석’ 시리즈 마케팅에도 더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A3’ 등급은 무디스의 신용등급 체계상 21개 등급 중 상위 7번째에 해당되며 신용위험이 낮아 신용상태가 양호함을 의미한다.
무디스는 ‘A3’ 등급보다 세 단계 아래인 ‘Baa3’ 등급 이상을 투자적격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사진=우리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