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고급 택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 서울시 인가

2019-06-11 14:30

[타다]


‘타다’ 운영사 브이씨앤씨(VCNC)는 준고급 택시 서비스 ‘타다 프리미엄’이 서울시 택시 인가를 완료했다고 11일 밝혔다.

타다 프리미엄은 택시업계와 협력하는 서울형 플랫폼 택시의 첫 모델이다. 택시 기사는 더 나은 수익을 내고, 이용자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더 나은 이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 프리미엄은 이용자 편익을 최우선으로, 택시 서비스 향상과 고급이동시장 확대를 위한 택시업계와의 상생모델이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택시업계, 이용자, 시민사회, 정부 의견을 수렴해 다양한 택시 상생책을 마련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