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조광한 시장, "전국 넘버원 도시 목표"
2019-04-23 12:47
'3·3·3 핵심인재 역량강화 특강서 밝혀'
조광한 경기 남양주시장은 "남양주의 강점을 활용해 전국의 넘버원 도시가 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조 시장은 지난 22일 6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한 3·3·3 핵심인재 역량강화 교육 특강에서 이같이 밝혔다.
조 시장은 "남양주의 풍부한 역사를 현재와 미래의 자산으로 만드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며 "강점을 도시정책에 어떻게 접목할 것인가가 남양주의 미래를 좌우할 관건"이라고 강조했다.
또 조 시장은 "서울 중심인 강남에서 불과 13㎞ 떨어진 수도권 중에서 강남과 제일 가까운 강점 있는 도시"라며 "지속적으로 임야 경사도 훼손을 막고, 하천을 대대적으로 정화해 남양주만의 수려한 자연경관의 강점을 살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 시장은 "지속적으로 3‧3‧3 핵심인재 교육, 역사교실 등 비정형화된 교육과 해외연수 오디션 등을 통해 실질적으로 직원들의 마인드가 변화되고 유연해지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며 "건강하고 실력있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가 직접 운영하는 교육으로, 지난 1~2월에 이어 시즌2로 오는 6월까지 직원 42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 시장도 직원들의 눈높이에 맞춘 특강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