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리몰, 골전도 방식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출시

2019-04-02 16:11

앱스토리몰은 귀에 직접 꽂지 않고도 소리가 들리는 골전도 방식의 ‘에테레오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을 새롭게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에테레오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은 두개골의 청각 신경을 자극하는 방식으로 소리가 전달되는 골전도 방식의 블루투스 이어폰이다.

이어폰을 귀에 직접 꽂지 않아 노래를 감상하면서도 주변 소리를 함께 들을 수 있다. 진동을 통한 소리 전달로 고막이 손상됐더라도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큰 소리로 음악을 듣는 현대인들의 난청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35g의 가벼운 무게로 제작된 ‘에테레오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은 운동이나 일상생활에서 사용하기에 부담이 없으며, 사용자의 머리 크기나 형태에 따라 넥밴드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추가로 제공되는 본윙을 장착하면 외이도의 공명을 통해 새어나가는 소리를 잡아줘 소리를 증폭시켜주고, 이어폰 착용 시 압박감을 완화해줌으로써 성능과 착용감까지 높여준다.

앱스토리몰을 운영하는 ㈜휴먼웍스 박민규 대표는 “‘에테레오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은 귀에 직접 꽂지 않아 현대인의 청력 건강을 지킬 수 있는 안전한 골전도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며 “평소 음악을 크게 듣거나 운동할 때 사용할 만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는 분들에게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사진=휴먼웍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