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출판사, ‘회화 자신감’ 키우는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 개최

2019-03-21 09:57
내달 2일까지 접수…본선은 6월 개최
전국 취학전‧초‧중학생 누구나 참가 가능

[사진 = 금성출판사]


글로벌 시대를 살아갈 우리 학생들에게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는 기회를 제공해 영어 회화 자신감을 키워주고 호기심을 높일 수 있는 대회가 열린다.

금성출판사는 오는 6월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제7회 잉글리시버디 말하기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 취학 전 아동, 초등학생, 중학생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다음달 2일까지다.

대회 참가를 원하는 학생은 다음달 2일까지 학년별 지정된 도서 내용을 3분 이내의 음성 파일로 녹음한 뒤 잉글리시버디 말하기 대회 홈페이지에 접수하면 된다.

지정된 도서 외에는 접수가 불가능하다. 잉글리시버디, 푸르넷 공부방 회원 및 비회원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대회는 저학년부(취학 전 아동, 초등학교 1~3학년), 고학년부(초등학교 4~6학년, 중학생)로 나눠 진행된다.

녹음 파일을 심사하는 예선을 거쳐 본선 오프라인 대회가 진행된다. 예선에서는 전달력, 유창성, 억양과 강세, 발음의 정확성 등을 평가해 본선 진출자를 선정한다.

본선은 고학년의 경우 6월 2일, 저학년은 6월 23일 열린다.

심사는 아동영어 전문 대학교수 및 초중등 전문 원어민교사, 전문 교사, 금성출판사 영어교과 개발팀 심사위원회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가한다.

본선에서는 대상 2명을 포함해 약 580여명을 시상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드림북스 ‘디즈니 스토리 리딩’ 전집(60권), 장학증서, 문화상품권(20만원), 제주도 왕복 항공권(2인), 화상영어 2주 무료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