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 2주 연속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수성
2019-03-12 10:10
박성현이 2주 연속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자리를 지켰다.
박성현은 12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박성현은 랭킹 포인트 6.77점을 기록하며 6.42점으로 2위에 머문 에리야 쭈타누깐(태국)과의 격차를 더 벌렸다.
박성현은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십 우승 이후 쭈타누깐을 제치고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이어 지난 8일 필리핀에서 끝난 필리핀과 대만 프로골프투어 공동 주최 더 컨트리클럽 레이디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 대회 역시 세계랭킹 포인트가 적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