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010선 강보합 마감…코스닥은 1% 하락
2019-01-17 16:02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96포인트(0.05%) 오른 2107.06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232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5억원, 2051억원을 순매도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04포인트(0.19%) 오른 2110.14에서 출발해 강보합 흐름을 보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1.21%), SK하이닉스(0.15%), 현대차(0.78%), NAVER(2.64%), 한국전력(0.29%), SK텔레콤(0.37%) 등이 올랐고 삼성바이오로직스(-3.26%), LG화학(-1.64%), 셀트리온(-3.22%), POSCO(-0.19%)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0.32%), 운수창고(0.58%), 금융(0.63%), 전기·전자(0.57%) 등이 강세였고 의료정밀(-1.37%), 건설(-1.13%), 유통(-0.99%)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7.03포인트(1.01%) 내린 686.3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56포인트(0.22%) 오른 694.94로 출발했으나 우하향 곡선을 그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개인이 156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18억원, 81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총 상위주 중에는 셀트리온헬스케어(-3.77%), 신라젠(-2.75%), CJ ENM(-3.19%), 포스코켐텍(-5.02%), 메디톡스(-1.50%), 에이치엘비(-3.07%), 스튜디오드래곤(-3.51%), 펄어비스(-4.63%) 등 대부분 내렸다. 시총 10위권 안에서는 바이로메드(2.37%)만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