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의 날 운영
2018-10-16 13:27
경기 과천시(시장 김종천)가 17~18일 양일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의 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경기도가 해당기간을 도내 31개 시군이 일제히 참여하는 ‘체납차량 번호판 합동 영치의 날’로 정한 데 따른 것이다.
시는 해당 기간 동안 시청 관계 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속반을 투입 해 단속을 실시한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소유주는 관할 시·군이나 금융기관을 찾아 체납액을 전액 납부해야 번호판을 되찾을 수 있다.
지난달 30일 기준 과천 지역 등록 차량은 총 2만1435대로 이 중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은 902대, 과태료 체납차량은 1012대, 총체납액은 11억950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