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인천대학교 자유학기제 중학생 대상 제3회 SMART LEADER 영재캠프 개최

2018-10-16 10:01
인천소재 17개 중학교 100여명 대상 교육 및 드론 경진대회 실시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 박선국)과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 김관호)은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및 미추홀 캠퍼스에서 ‘제3회 SMART LEADER 영재캠프’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정보기술대학이 공동주최하고 인천대학교 공학교육혁신센터 후원으로 개최한 이번 캠프에서는, 자유학기제를 시행중인 중학교 1학년 학생 대상 4차 산업혁명 등 미래사회 변화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교육 및 참가학생 대상 ‘드론미션 임파서블’ 경진대회를 개최하는 것으로 구성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인천소재 17개 중학교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4차 산업혁명과 스타트업 트랜드’, ‘드론 및 스크래치의 이해’, ‘Tello 기본 및 심화 프로그래밍’ 등을 주제로 이틀간의 교육을 받아 공학기술에 기반한 미래사회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으며,이틀간의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토대로 캠프 마지막날 ‘드론 미션 임파서블‘ 경진대회를 개최하여 팀별 미션을 수행하고 가장 빠른 시간에 미션을 수행한 5개팀을 대상으로 상장 및 부상을 수여했다.

제3회 SMART LEADER 영재캠프[사진=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편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인천대학교는 대학생 및 일반인에 대한 창업교육, 사업화지원 뿐만 아니라 지역 창업활성화 및 청소년들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초·중·고 대상 창업교육 및 캠프 등 창업 프로그램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박선국 청장은 ‘이번 영재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기업가 정신을 함양하는 장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초·중·고 학생들 대상 다양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들의 창업열기를 확산하는 토대를 구축할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