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뿌리기업 채용박람회' 개최
2024-08-21 09:55
총 30개 기업 참여, 170여명 채용 예정
인천스타트업위크(ISW SURF 2024) 사전등록 시작
인천스타트업위크(ISW SURF 2024) 사전등록 시작
이번 박람회는 매월 마지막 화요일에 열리는 ‘인천 상설 채용박람회’의 다섯 번째 행사로, 인천시를 비롯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북부고용노동지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등 6개 기관이 공동 주최 및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에는 30개 기업이 참가해 170여 명을 현장 채용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현장면접과 채용상담이 진행되는 ‘현장채용관’△전문 취업상담을 제공하는 ‘취업지원관’△유관기관의 정책 및 사업정보를 제공하는 ‘정책홍보관’△취업타로카드, 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사진촬영 등‘부대행사관’이 운영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이력서와 신분증, 자기소개서, 자격증 사본(해당자) 등을 지참해 행사 당일 면접에 참여하거나 누리집에서 온라인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구직자뿐만 아니라 만성 인력난을 겪고 있는 뿌리산업 분야 기업들에도 폭넓은 구인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직자와 기업들이 취업 성공과 우수 인재 채용이라는 결실을 맺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인천 상설채용박람회 공식 누리집이나 경제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 인천스타트업위크(ISW SURF 2024) 사전등록 시작
이 행사는 인천광역시와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하고,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와 인천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가 주관하며 인천지역 창업지원기관 21개 기관과 대·중견기업 및 스타트업 등 130여 개사가 참여하는 인천의 대표 스타트업 축제이다.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스타트업, 비상의 날개를 펴다! (Start UP, Ready for Flying)”로,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 전략을 주제로 한 다양한 강연과 세미나가 마련되어 있으며 스타트업 제품 시연과 체험뿐만 아니라 빅웨이브 투자설명회(IR), 인천 대학연합 창업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행사 관람객은 인천의 다양한 스타트업과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창업 트렌드에 맞는 전문가 강연을 통해 최신의 정보를 얻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투자자를 직접 만나 자금·수출지원 등에 대한 멘토링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스타트업 창업 및 글로벌 진출과 투자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다양한 이벤트 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