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영천’ 이달 17일 주택전시관 개관
2018-08-16 17:23
대구선·중앙선 복선전철 개통 시 동대구역 17분, 청량리역 1시간 41분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74~184㎡ 총 1210가구 규모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74~184㎡ 총 1210가구 규모
대림산업이 경북 영천에 ‘e편한세상 영천’ 1210가구를 분양한다.
16일 대림산업은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에 ‘e편한세상 영천’ 주택전시관을 17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영천’은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74~184㎡ 총 121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세부타입 별로는 △전용 74㎡A 130가구 △전용 74㎡B 48가구 △전용 84㎡A 667가구 △전용 84㎡B 180가구 △전용 84㎡C 21가구 △전용 112㎡ 156가구 △전용 144㎡ 6가구 △전용 184㎡ 2가구로 구성된다.
교육특화단지로도 기대가 높다. YBM과 연계한 영어마을을 조성해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2년 간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셔틀버스를 제공해 초등학교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도 돕는다. 이밖에 골프연습장, 사우나실, 휘트니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도 들어선다.
경북 영천은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된다. 영천시는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와 하이테크파크지구를 중심으로 첨단산업도시로 나아가고 있다. 특히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는 자동차부품, 기계, 금속, 화학 등 70여 개의 기업들이 이미 입주를 마친 상태다. 또 2023년까지 개발되는 하이테크파크지구에는 항공전자, 스마트자동차부품 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춰 관련 기업들을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e편한세상 영천’ 분양가는 3.3㎡ 당 평균 790만원대로 책정됐다. 분양조건은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60%) 전액 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1단지와 2단지 동시 청약도 가능하다. 분양일정은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9~30일이며, 9월 12~14일 정당계약을 실시한다.
‘e편한세상 영천’의 주택전시관은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 968-3번지에 위치하며, 2021년 3월 입주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