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8월 경북 영천에 ‘e편한세상 영천’ 1210가구 분양

2018-07-23 10:22
대구선중앙선 복선전철 개통 시 동대구역 17분, 청량리역 1시간 41분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동, 전용 74~184㎡

e편한세상 영천 투시도 [사진=한국자산신탁 제공 ]



 경북 영천에 처음 들어서는 프리미엄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인 ‘e편한세상 영천’ 1210가구가 오는 8월 분양된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영천’은 경북 영천 완산지구 도시개발구역 B-1․2블록(영천시 완산동 732-1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25층 16개동으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별로는 △74㎡A 130가구 △74㎡B 48가구 △84㎡A 667가구 △84㎡B 180가구 △84㎡C 21가구 △112㎡ 156가구 △144㎡ 6가구 △ 184㎡ 2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 e편한세상 영천’은 영천역이 인접한 역세권 단지다. 오는 2019년 말 완공예정인 대구선 동대구~영천 구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영천역에서 동대구역까지 약 17분이면 도달 가능하고, 청량리~영천 간 중앙선 복선전철(예정)도 마무리되면 청량리역까지 소요시간이 약 1시간 41분으로 단축돼 광역교통망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가 들어설 경북 영천은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고되어 있다.현재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와 하이테크파크지구를 중심으로 첨단산업도시로 거듭나고 있는데 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에는 자동차부품, 기계, 금속, 화학 등 70여 개의 기업들이 이미 입주를 마친 상태다.

‘e편한세상 영천’은 영천 완산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에 조성되는데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공동주택을 비롯한 상업시설, 근린공원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지난 해 영천 공설시장과 영천역 일대가 도시재생뉴딜사업(중심시가지형) 대상지로 선정됨에 따라 개발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단지 주변에는 이마트 영천점과 영남대병원이 있고, 인근에 영천공설시장과 영천초가 위치한다. 이와 함께 향후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들어설 예정이다.

‘e편한세상 영천’은 최고 수준의 특등급 내진설계로 건설된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30㎜)보다 2배 더 두꺼운 60㎜ 바닥차음 단열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줄이고 에너지 절감 효과를 더했다. 
단지 내 YBM과 연계한 영어마을을 조성해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2년 간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며, 초등학교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기 위해 셔틀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밖에 골프연습장, 사우나실, 휘트니스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시설도 조성된다.

‘e편한세상 영천’은 법정기준보다 10cm 더 넓은 주차공간이 제공되고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등을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

‘e편한세상 영천’ 주택전시관은 경상북도 영천시 완산동 968-3번지에 8월중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