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7월 13일까지 진행

2018-06-13 20:30
한국건축가협회상 등 5개 부문

한국건축가협회(KIA)가 1979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공모를 오는 7월13일까지 진행한다.

건축상은 한국건축가협회상, 키아골드메달(KIA Gold Medal), 아천건축상, 김종성건축상, 무애25년건축상 등이다.

한국건축가협회상은 해당 연도에 완성된 건축물을 대상으로 건축적 성취도가 높고, 건축이 목적하는바 기능상 완성도가 높은 건축물을 선정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2015년 1월 1일부터 접수마감일 사이에 준공된 작품으로, 수상한 건축가, 시공자, 건축가에게는 상패 및 기념동판이 수여된다.

키아골드메달은 30년 이상 활동한 건축가 중에서 현저한 업적을 이룬 건축가에게 주는 상이다. 공모는 추천으로 진행된다.

아천건축상은 1987년 제정된 상으로 한국적 설계이념과 방법론을 바탕으로 한국적 조화미를 나타내려는 의지가 보이는 작품을 선정한다.

김종성건축상은 창의적이고 건축적 완성도가 뛰어난 건축물을 선정하며 무애25년 건축상은 준공 25년 이상 지나도 건축적·공공적 가치를 인정받는 작품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건축가협회 건축상 시상과 전시는 10월10일~21일 제주도립미술관에서 진행되는 대한민국건축문화제에서 이뤄진다.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한국건축가협회 홈페이지나 사무국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