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2018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 시행

2018-05-11 14:39
-14~18일 대청도, 소청도, 백령도, 울릉도와 신안군의 7개 섬 등 11개 도서지역에서 실시

[사진=쌍용자동차 제공]


쌍용자동차는 ‘2018 상반기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무상점검 서비스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인천 옹진군의 대청도, 소청도, 백령도와 전남 신안군의 7개 섬(자은도, 흑산도, 비금도, 도초도, 안좌도, 팔금도, 암태도), 그리고 울릉도 등 평소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전국 11개 도서지역에서 실시된다. 대형 상용차를 제외한 쌍용차 모든 차종이 서비스 대상이다.

행사기간 차량 입고 고객에게는 △와이퍼 블레이드, 벌브류 등 소모성 부품 점검 및 교환 서비스 △각종 오일류 및 부동액, 워셔액 등의 점검/보충 △타이어 점검 및 에어컨 점검 △실내 살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도서지역 무상점검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생업에 지장 없이 차량을 운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