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스리그' 손흥민 시즌 4호골, 누리꾼 "진짜 존경" "돌문 킬러답네" 칭찬
2017-11-22 09:49
'챔피언스리그' 손흥민이 시즌 4호 골을 넣자 누리꾼들의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한국에서 풀타임으로 2경기 뛰고 9시간 시차를 건너 다시 영국 런던에서 시즌 치르고 챔스에서 골 넣는 게 솔직히 체력적으로 쉬운 일이 아니다. 손흥민 진짜 존경한다(아***)" "영국 언론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bbc 최고 평점. bbc 대서특필(ju****)" "완벽한 볼 터치 완벽한 슛. 저 슛은 어떤 골키퍼도 막을 수 없다(러**)" "확실히 돌문 킬러 답구나. 기복이 심하긴 한데, 흥하는 날엔 A급 선수인 듯(데***)" "진짜 도르트문트를 상대할 때 제일 잘하는 듯. 이쯤 되면 양봉업자(bo****)" "손흥민은 슈팅을 마음 놓고 때릴 수 있는 포지션에 놔둬야 진가를 발휘한다(국****)" 등 댓글로 손흥민을 칭찬했다.
22일(한국시간) 새벽 4시 45분 독일 도르트문트에 있는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2017-18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H조 조별리그 5차전 원정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는 브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2대 1로 승리했다.
유럽축구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 팀 통틀어 가장 높은 점수인 8.3점을, 동점골을 터트린 케인에게는 평점 7.8점을 부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