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텍사스 총기난사 사건, 전투복장 차림의 총격범 사살…목격자 "재장전하며 총 쏴"
2017-11-06 07:10
미국 텍사스의 한 작은 마을 교회에서 총기난사가 일어났다.
5일(현지시간) 미국 CNN 등 미국 방송에 따르면 오전 11시 30분쯤 미국 텍사스 주 샌안토니오 인근 서덜랜드 스프링스의 제1침례교회에서 예배 도중 괴한이 침입해 총을 난사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바는 최소 27명이 사망하고, 30여명이 부상을 입었다.
미 연방수사국 등 수사기관 요원들은 교회를 봉쇄하고, 인근 병원으로 부상자들을 후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