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운택, 16세 연하 배우 김민채와 결혼 발표···"뮤지컬이 맺어준 인연"
2017-06-01 15:19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배우 정운택이 16살 연하의 뮤지컬 배우 김민채와 화촉을 밝힌다.
1일 소속사 PS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운택은 오는 8월 19일 명동의 한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예비신부는 뮤지컬 '베드로'를 통해 인연을 맺은 뮤지컬 배우 김민채다.
정운택은 극단 예배자의 뮤지컬 '베드로'에서 주인공 베드로 역을 맡았으며, 김민채 역시 이 뮤지컬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