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성심병원과 함께 떠나는 청춘야유회
2017-05-25 17:11
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홍근)은 지난 24일 심아카데미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야유회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야유회는 심아카데미 1, 2기 수료생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춘야유회'라는 이름으로 전라남도 고흥을 방문, 수료생들 간 친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들은 우주발사전망대, 나로우주센터와 우주과학관, 나로도유람선 등 다양한 체험을 가졌다.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부원장은 "지역민들과 소통을 위해 시작했던 작은 행사였지만 지금은 연간 행사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심아카데미 수료생들과의 인연이 단발성이 아닌 긴 호흡으로 이어지길 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포성심병원 심아카데미는 지난해 4월 1기 수료생을 배출하고 현재 3기가 진행 중이다.
4기는 9월 시작예정이며 현재 사전 접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