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성심병원 '홈 커밍데이' 실시
2017-03-18 12:56
명예직원에 무료건강검진권 수여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구포성심병원(병원장 박홍근)은 지난 17일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병원 1층 카페위고에서 심(心)아카데미 1기 수료생들과 함께 홈커밍데이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행사엔 지난해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심아카데미 1기를 수료한 졸업생들과 구포성심병원 원내 봉사단인 명예직원들이 함께했다.
이날 박시환 부원장의 환영사, 사진전에 이어 명예직원들에게 무료건강검진권을 수여했다.
병원을 찾는 고객들은 "병원 곳곳 명예직원이 있어 도움을 많이 받아 좋다"며 "앞으로 더욱 활성화를 시키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시환 부원장은 "명예직원 대부분이 북구 주민으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구포성심병원이 추구하는 소통, 화합의 이념에 부합한다"며 "구포성심병원은 계속해서 발전해 나갈 것이며 그 미래에 여러분들도 함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