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성심병원, 요양병원초청 인증 2주기 세미나
2017-03-30 18:10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구포성심병원은 지난 29일 요양병원초청 인증 2주기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구포성심병원은 지난해 12월 종합병원 인증2주기 평가 후 올 2월 인증의료기관으로 선정되면서 사회공헌과 지역내 의료기관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행사엔 총 24개 요양병원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행사진행 방식도 기존 많은 교육프로그램과는 사뭇 다른 모습을 보였다.
구포성심병원 각 부서 책임자들이 직접 강의 및 패널로 참석해 일방적인 전달식 강의가 아니라 토크쇼 형태의 세미나로 진행됐다.
구포성심병원 박시환 부원장은 "인증평가는 환자안전과 질 향상이라는 인증의 기본취지를 잘 이해하고 경영진의 지원, 실무진들의 열정과 노력이 조화를 이뤄야만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구포성심병원은 전국 최초이자 유일한 병원급, 종합병원급 모두 인증을 받은 병원으로써 지역 내 모든 의료기관이 안전하고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활동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