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라은수 118회 예고' 순정, 수민에 임신 밝히라 조언…감정의 골 깊어지는 빛나-은수

2017-05-17 06:57

[사진=KBS 홈페이지]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빛나라 은수' 118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17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빛나라 은수' 118회에서 박형식(임지규) 누나 박혜미(유지연)와 모친 이선영(이종남)의 다툼으로 결혼이 더욱 힘들어지자 윤수민(배슬기)은 더욱 힘들어한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윤순정(김도연)은 윤수민에게 쌍둥이 임신을 말해 결혼을 허락 받으라고 말한다. 

또한 김빛나(박하나)는 박연미(양미경)이 자신의 엄마 흔적을 지운다는 생각에 더욱 불만만 쌓이고, 김재우(박찬환)는 그런 딸의 마음을 풀어주려하지만 오히려 오은수(이영은)와의 관계가 더 멀어지게 된다.

한편, 앙숙이던 여스승과 여제자가 7년 후 한 형제와의 결혼으로 형님과 동서로 엮이는 것도 모자라 부모의 재혼으로 의자매가 되면서 겪는 좌충우돌 가족 힐링 드라마 '빛나라 은수'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