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복당 재검토, 택도 아닌 소리”···미국 출국
2017-05-12 08:01
홍 전 지사는 지난 11일 저녁 선대위 의원들과 만찬 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정우택 원내대표가 복당 대상 의원들의 재검토 언급에 대해 “정 원내대표가 어떻게 재검토할 권한이 있나. 권한이 없다”라며 “이미 복당이 다 됐다. 그거 대표답지 않는 말”이라고 지적했다.
홍 전 지사는 12일 오후 3시 미국으로 출국한다.
홍 전 지사는 “지금 민주당이 자기들이 정부 세운다고 인사한다고 바쁜데, 한달은 비켜주는 게 예의 아니겠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