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DRAGON BALL Z 폭렬격전’, 글로벌 1억5000만 다운로드 돌파

2017-04-04 15:27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는 전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바일 게임 'DRAGON BALL Z 폭렬격전'의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수가 1억5000만건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DRAGON BALL Z 폭렬격전'은 출시한 지 2년이 지났음에도 전 세계 19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App Store의 iPhone 앱 매출 순위 10위 권을 유지하며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회사측은 지금껏 보내준 유저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1억5000만 다운로드 돌파를 기념한 감사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강력한 캐릭터를 획득할 기회가 주어지는 ‘1억5000만 다운로드 기념 뽑기 티켓’이 제공되며, 3월 27일까지 게임 내에서 사용한 용석 50개당 1장씩 지급된다.

4월 3일부터 5월 8일까지 ‘1억5000만 다운로드 기념 뽑기 티켓’을 사용하면 'SSR 초베지트', 'SSR 초사이어인3 오천크스' 등 DOKKAN 축제에서 많은 인기를 끌었던 강력한 캐릭터들을 획득할 기회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오는 5월 1일까지 1회 한정으로 연속 뽑기에서 노계왕신 10명이 출현하는 '신비로운 의식 뽑기'도 진행된다.

‘신비로운 의식 뽑기’는 노계왕신을 상대로 수련(강화)을 실시하면 필살기 레벨 1이 상승, 단시간에 강력한 필살기를 보유할 수 있는 절호의 찬스인 만큼 열띤 호응이 예상된다.

'DRAGON BALL Z 폭렬격전'의 게임 정보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