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 ‘나루티밋 블레이징’ 전세계 등록 유저 1000만명 돌파 이벤트

2017-03-31 15:29

 

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주식회사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와 그리 주식회사는 ‘NARUTO-나루토-질풍전 나루티밋 블레이징’의 전세계 등록 유저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달 9일까지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우선 ‘나루티밋 블레이징 페스티벌’에 전설의 닌자 ‘우치하 마다라’를 소환 캐릭터로 신규 추가한다. ‘나루티밋 블레이징 페스티벌’에서만 획득할 수 있는 캐릭터도 등장해 유저는 이번 기회에 최강의 팀을 결성해 플레이 할 수 있다. 

또 내달 7일까지 '대감사 로그인 보너스'를 지급한다. 로그인 보너스 이벤트 1일차에는 닌자석 30개를 지급하며 2일차 이후부터는 매일 5개를 지급한다. 이벤트 기간에 매일 로그인하면 최대 65개의 닌자석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닌자의 임무 응원 이벤트’를 통해 모든 임무에서 획득하는 경험치가 3배가 된다. ‘일확천금 임무라니까!’, ‘모든 두루마리를 찾아서’, ‘라면 탐방 ~모둠 스페셜~’ 임무를 상시 진행하며 해당 임무의 소모 체력은 절반으로 줄어든다. 

내달 6일에는 신규모드 ‘닌자 로드’가 공개된다. 6명씩 3팀으로 총 18명의 캐릭터가 20개의 맵(MAP)으로 구성된 스테이지에 도전하는 방식이다. 20개 맵의 스테이지 중에는 거대 보스가 출현하는 맵, 필드 효과 맵, 고양이 할멈 코인의 획득량이 늘어나는 레어 맵 등 다양한 맵이 준비되어 있다. 보스를 격파하고 부스트 효과를 획득하면 그 다음 맵 공략이 쉬워진다. 맵은 뒤로 갈 수록 어려워지므로 부스트 효과를 이용하는 것이 모든 맵 클리어의 공략 포인트이다.

유저가 모든 맵을 클리어하면 첫 클리어 시에만 캐릭터의 어빌리티를 1개 발현시킬 수 있는 귀중한 아이템을 입수할 수 있다. 닌자 로드와 동시에 공개되는 ‘고양이 할멈의 은둔처’에서 여러 가지 아이템과 교환할 수 있는 ‘고양이 할멈 코인’도 입수할 수 있다. 또한 ‘고양이 할멈의 은둔처’에서만 입수할 수 있는 캐릭터도 등장한다.

이 밖의 상세 정보는 앱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이벤트 내용은 사전 예고 없이 변경되거나 종료될 수 있다. 이 기능을 이용하려면 튜토리얼 클리어 후 특정 닌자 랭크에 도달해야 하며, 어빌리티가 모두 발현된 상태에서는 어빌리티 발현 아이템을 사용해도 효과를 얻을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