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구속] 김진태 “법치주의의 조종이 울린 날” 2017-03-31 09:23 자유한국당 대선 경선 후보인 김진태 의원이 3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아주경제 이정주 기자 = 자유한국당 대선주자 김진태 의원은 3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과 관련해 "법치주의의 조종(弔鐘)이 울린 날"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은 "벼랑 끝에 내몰린 이 나라는 어디로 갈 것인가"라며 "하늘이 무너져도 이제부터는 살아있는 사람들의 몫"이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친박(친박근혜)계 핵심으로 분류된다. 관련기사 홍준표 "채 상병 수사기관 결론 미흡하면 특검해야" 홍준표 "의사는 공인" 발언에…임현택 "돼지발정제 쓴 사람이" 홍준표, 이재명 겨냥 "재판 받는 사람이 대통령 범인 취급" 이준석 "차기 총리 홍준표 적합...격에 맞는 역할 줘야" 홍준표 시장, 청두시 당 서기 '직항노선‧축구경기' 추진 sagamore@ajunews.com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