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몰른, 2017년형 초슬림 휴대용 유모차 출시
2017-03-10 07:49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한세드림의 모이몰른은 ‘2017년형 초슬림 휴대용 유모차’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유모차는 ‘베리’, ‘하우스’ 총 2가지 문양으로, 지난 시즌 제품에는 없던 안장 밑 부분 ‘쳐짐 방지판’이 추가됐다.
쳐짐 방지판은 탑승해 있는 아이의 편안함을 높일 뿐만 아니라, 바퀴에 하중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부모의 핸들링에도 도움을 준다. 무게도 6kg으로 가벼운 편이다.
앞바퀴는 360도 회전이 가능하고 손잡이는 인체 공학적 소프트 그립으로 설계됐다. 6개월에서 36개월 15kg 아이들까지 사용 가능하며, 가격은 9만9000원이다.
신지영 한세드림 모이몰른 사업부 MD 팀장은 “매년 출시하는 휴대용 유모차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계속해서 새로운 기능들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2017년형 제품은 아이의 안전성에 부모의 주행 편안함까지 함께 고려한 실용적인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의 더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